화재가 진화됐다는 안내를 받았더라도 청소를 곧바로 시작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현장 안에는 약해진 천장재, 노출 배선, 젖은 바닥과 깨진 유리처럼 눈에 잘 띄지 않는 위험이 남을 수 있습니다.\n\n첫째, 관계 기관과 건물 관리 주체를 통해 출입 가능한 구역을 확인합니다. 둘째, 천장·벽·바닥의 처짐과 균열처럼 구조물 이상 여부를 살핍니다. 셋째, 전기와 가스가 차단됐는지 담당자와 확인하고 임의로 스위치나 설비를 조작하지 않습니다. 넷째, 물품을 옮기기 전에 공간별 전경과 손상 부위를 사진으로 남깁니다.\n\n다섯째, 그을음·재·소화기 분말이 어디까지 이동했는지 구역을 나눕니다. 여섯째, 작업자와 폐기물의 이동 동선을 분리하고 출입을 통제합니다. 일곱째, 호흡기·눈·피부 노출과 낙하·미끄럼 위험에 맞는 보호구와 안전조치를 정합니다.\n\n세척 방식은 이 확인이 끝난 뒤 결정합니다. 비산하기 쉬운 잔류물과 표면에 고착된 오염은 성상이 다르므로 마감재 상태를 보고 건식 회수와 습식 세척을 선택하거나 병행합니다. 전기부와 설비는 전문 확인 없이 세척 범위에 포함하지 않습니다. 산업안전보건법의 취지에 따라 작업 전 위험성평가와 안전작업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전국 24시간 상담 1661-3211
화재청소 안전불은 꺼졌는데 왜 바로 닦으면 안 될까요? 화재청소 전 7가지 확인현장 기술 · 안전관리 자료
화재 진화 후 청소를 시작하기 전에 출입 허가, 구조물, 전기·가스, 기록, 오염 범위, 동선과 보호구를 확인하는 기준입니다.

